이 시각 고속도로 교통상황

[앵커]

추석 연휴 첫날 새벽부터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터치스크린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새벽사이 이미 출발한 분들도 꽤 있을거 같은데 정체가 시작됐나요?

[기자]

네, 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지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붉은색이 정체구간, 노란색이 서행구간입니다.

도로공사는 귀성방향의 경우 오늘 오전부터 정체가 증가해 정오쯤 최대치에 이르고, 밤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네, 그럼 CCTV를 통해 구간별 교통상황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먼저, 서울을 빠져나가거나 들어올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죠.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로 가보겠습니다.

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구간이죠.

신갈 분기점입니다.

또 연휴때마다 많이 막히는 곳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 인근입니다.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여주분기점 인근입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 대구까지는 3시간 40분, 광주까지는 3시간 50분, 대전까지는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정보는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가 나가고 있으니, 도로이용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방역지침에 따라 휴게소 이용시 음식 포장은 되지만, 식당 안에서 드시는 건 금지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