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천대유 자금 흐름 관련 입건 전 조사

입력 2021.09.18 (06:26) 수정 2021.09.1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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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른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청은 화천대유와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금의 상당액이 화천대유에 돌아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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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화천대유 자금 흐름 관련 입건 전 조사
    • 입력 2021-09-18 06:26:15
    • 수정2021-09-18 06:32:43
    뉴스광장 1부
경찰이 이른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청은 화천대유와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이익금의 상당액이 화천대유에 돌아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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