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천 특검보, 대한변협서 징계 받아

입력 2004.01.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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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는 김진흥 특별 검사팀의 양승천 특검보가 지난 2002년 변호인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호인 활동을 벌인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대한변호사협회가 밝혔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서 5년에서 4년으로 단축된 전문연구요원의 군대체 복무기간을 더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학기술부 장관이 올해 안에 부총리로 승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의 배밭에서 일하다 유행성 출혈증세를 보여 입원한 주민 2명 가운데 65살 오 모씨가 숨지고 67살 강 모씨는 중태라고 남양주시 보건소가 밝혔습니다.
⊙앵커: 수원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보험설계사 이 모씨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수원시 고색동 43살 유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평소 가까이 지내던 이 씨가 빌린 돈 1800여 만원을 갚지 않아 아파트 지하실벽에 밀었는데 실신한데 놀라 목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앵커: 미 백악관은 3년간 한시적으로 불법체류자에게 합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내일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약 18만명으로 추산되는 미국 내 불법체류 한국인들도 심사를 거쳐 합법적 지위를 얻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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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천 특검보, 대한변협서 징계 받아
    • 입력 2004-01-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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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는 김진흥 특별 검사팀의 양승천 특검보가 지난 2002년 변호인 선임계를 내지 않고 변호인 활동을 벌인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대한변호사협회가 밝혔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서 5년에서 4년으로 단축된 전문연구요원의 군대체 복무기간을 더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학기술부 장관이 올해 안에 부총리로 승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의 배밭에서 일하다 유행성 출혈증세를 보여 입원한 주민 2명 가운데 65살 오 모씨가 숨지고 67살 강 모씨는 중태라고 남양주시 보건소가 밝혔습니다. ⊙앵커: 수원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보험설계사 이 모씨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수원시 고색동 43살 유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평소 가까이 지내던 이 씨가 빌린 돈 1800여 만원을 갚지 않아 아파트 지하실벽에 밀었는데 실신한데 놀라 목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앵커: 미 백악관은 3년간 한시적으로 불법체류자에게 합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내일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약 18만명으로 추산되는 미국 내 불법체류 한국인들도 심사를 거쳐 합법적 지위를 얻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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