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리트호, 화성 표면 사진 보내와

입력 2004.01.07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화성에 도착해 탐사작업을 하고 있는 스피리트호가 화성 표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 오고 있습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기자: 1억 7000만킬로미터를 날아온 컬러영상에는 화성 표면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스피리트호가 보내온 화성 표면의 모습은 거센 바람이 지나간 것처럼 곳곳이 패여 있는 모습이지만 바위들의 표면은 놀라울 정도로 매끈하고 그 모양도 저마다 이채롭습니다.
컴퓨터바이러스를 쫓는데 주술이 동원됐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전자상가인 도쿄 아키아바라에서 열린 이색 신년기원제입니다.
상인들은 올 한 해 컴퓨터바이러스와 해커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노트북을 모셔놓고 연신 주문을 외웠습니다.
스페인의 한 광장에 무게가 2500kg이나 되는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매년 1월 5일 치러지는 스페인 전통 신년맞이 행사의 주인공인 이 케이크를 만드는 데 계란 3700개와 밀가루 1200kg이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피리트호, 화성 표면 사진 보내와
    • 입력 2004-01-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화성에 도착해 탐사작업을 하고 있는 스피리트호가 화성 표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 오고 있습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기자: 1억 7000만킬로미터를 날아온 컬러영상에는 화성 표면의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스피리트호가 보내온 화성 표면의 모습은 거센 바람이 지나간 것처럼 곳곳이 패여 있는 모습이지만 바위들의 표면은 놀라울 정도로 매끈하고 그 모양도 저마다 이채롭습니다. 컴퓨터바이러스를 쫓는데 주술이 동원됐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전자상가인 도쿄 아키아바라에서 열린 이색 신년기원제입니다. 상인들은 올 한 해 컴퓨터바이러스와 해커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노트북을 모셔놓고 연신 주문을 외웠습니다. 스페인의 한 광장에 무게가 2500kg이나 되는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매년 1월 5일 치러지는 스페인 전통 신년맞이 행사의 주인공인 이 케이크를 만드는 데 계란 3700개와 밀가루 1200kg이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