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휩쓸려 1명 사망…너울성 파도 사고 잇따라

입력 2021.09.18 (21:19) 수정 2021.09.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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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인근 바닷가에서 20대 남녀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여성은 숨졌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속초의 영금정 앞바다 갯바위에서 소라를 잡던 50대가, 14일에는 강릉 금진해변에서 5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당분간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가 이어질 수 있다며, 갯바위나 방파제 등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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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에 휩쓸려 1명 사망…너울성 파도 사고 잇따라
    • 입력 2021-09-18 21:19:04
    • 수정2021-09-18 2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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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인근 바닷가에서 20대 남녀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여성은 숨졌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속초의 영금정 앞바다 갯바위에서 소라를 잡던 50대가, 14일에는 강릉 금진해변에서 5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당분간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가 이어질 수 있다며, 갯바위나 방파제 등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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