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폭우에 백록담 ‘만수’
입력 2021.09.18 (21:59)
수정 2021.09.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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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천2백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500㎜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면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는데, 태풍의 간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관은 지하 암반 틈새로 물이 빠져나가기 전까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500㎜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면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는데, 태풍의 간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관은 지하 암반 틈새로 물이 빠져나가기 전까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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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폭우에 백록담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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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8 21:59:08
- 수정2021-09-18 22:09:54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천2백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500㎜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면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는데, 태풍의 간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관은 지하 암반 틈새로 물이 빠져나가기 전까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500㎜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면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는데, 태풍의 간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관은 지하 암반 틈새로 물이 빠져나가기 전까지 앞으로 일주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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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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