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로 백령도·연평도 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21.09.21 (08:12) 수정 2021.09.21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당일 서해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주변 섬들을 잇는 여객선의 일부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해상에는 오늘(21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해중부안쪽먼바다와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잇는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측은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 정상 운항할 예정"이라며 "귀성·귀경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해 기상 악화로 백령도·연평도 여객선 운항 차질
    • 입력 2021-09-21 08:12:36
    • 수정2021-09-21 08:15:20
    사회
추석 당일 서해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주변 섬들을 잇는 여객선의 일부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해상에는 오늘(21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해중부안쪽먼바다와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잇는 3개 항로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측은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 정상 운항할 예정"이라며 "귀성·귀경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