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외국인 창성창본 올해만 173건

입력 2021.09.21 (08:37) 수정 2021.09.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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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충북에서 해마다 250건 안팎의 '새로운 가문'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청주지법에서 이뤄진 외국인의 창성창본은 모두 173건에 이릅니다.

또 연간 통계를 봐도 2018년 275건, 2019년 260건, 지난해 278건으로 매년 250건 안팎에 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적 취득 전인 결혼이민자들은 귀화가 이뤄지면 생활의 편리함 등을 이유로 창성창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국인과 달리 외국인은 성과 본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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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외국인 창성창본 올해만 173건
    • 입력 2021-09-21 08:37:50
    • 수정2021-09-21 08:51:24
    뉴스광장(청주)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충북에서 해마다 250건 안팎의 '새로운 가문'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청주지법에서 이뤄진 외국인의 창성창본은 모두 173건에 이릅니다.

또 연간 통계를 봐도 2018년 275건, 2019년 260건, 지난해 278건으로 매년 250건 안팎에 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적 취득 전인 결혼이민자들은 귀화가 이뤄지면 생활의 편리함 등을 이유로 창성창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국인과 달리 외국인은 성과 본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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