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은행 비대면 대출이 꾸준히 늘어 11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6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비대면대출 잔액은 111조 7,828억 원이었습니다. 2017년 말 기준 39조 4,093억 원의 2.8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건수 기준으로는 180만 건에서 579만 건으로 3년 반 새 221% 늘었습니다.
은행별로 비대면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23조 1,265억 원)였습니다. 이어 하나은행(22조 5,726억 원), 우리은행(21조 5,680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중 대출 접수부터 실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는 완전 비대면대출은 올 상반기 기준 95조 7,414억 원으로 전체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6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비대면대출 잔액은 111조 7,828억 원이었습니다. 2017년 말 기준 39조 4,093억 원의 2.8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건수 기준으로는 180만 건에서 579만 건으로 3년 반 새 221% 늘었습니다.
은행별로 비대면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23조 1,265억 원)였습니다. 이어 하나은행(22조 5,726억 원), 우리은행(21조 5,680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중 대출 접수부터 실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는 완전 비대면대출은 올 상반기 기준 95조 7,414억 원으로 전체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은행 비대면대출 잔액 111조… 3년 반 새 2.8배↑
-
- 입력 2021-09-21 09:57:28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은행 비대면 대출이 꾸준히 늘어 11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6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비대면대출 잔액은 111조 7,828억 원이었습니다. 2017년 말 기준 39조 4,093억 원의 2.8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건수 기준으로는 180만 건에서 579만 건으로 3년 반 새 221% 늘었습니다.
은행별로 비대면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23조 1,265억 원)였습니다. 이어 하나은행(22조 5,726억 원), 우리은행(21조 5,680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중 대출 접수부터 실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는 완전 비대면대출은 올 상반기 기준 95조 7,414억 원으로 전체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6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비대면대출 잔액은 111조 7,828억 원이었습니다. 2017년 말 기준 39조 4,093억 원의 2.8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건수 기준으로는 180만 건에서 579만 건으로 3년 반 새 221% 늘었습니다.
은행별로 비대면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23조 1,265억 원)였습니다. 이어 하나은행(22조 5,726억 원), 우리은행(21조 5,680억 원) 순이었습니다.
이중 대출 접수부터 실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는 완전 비대면대출은 올 상반기 기준 95조 7,414억 원으로 전체의 85.6%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조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