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추석에도 농업목표 달성 촉구…“하늘 못이길 이유 없어”
입력 2021.09.21 (11:10)
수정 2021.09.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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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석에도 불리한 기상 조건을 극복하고 농업 생산목표를 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1일) 가뭄과 폭염·태풍 등이 잇달았던 지난 2019년에 알곡 생산실적이 최고 수확년도 수준을 돌파했다며 "하늘을 이기지 못할 조건과 이유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부들에게는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는 투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문은 5면을 털어 전날 곳곳에 폭우주의경보와 센바람(강풍)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지 농민들이 저수지와 제방, 수로 등 관개·배수시설을 보강하고 바람과 우박 등 피해에 대비하는 한편 추수를 서두르는 모습도 전했습니다.
북한은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 농업 생산목표 달성이 향후 경제발전 계획의 중요한 토대라고 보고 농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장마·태풍에 따른 수해로 만성적인 식량난이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올해는 기후 이변 등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1일) 가뭄과 폭염·태풍 등이 잇달았던 지난 2019년에 알곡 생산실적이 최고 수확년도 수준을 돌파했다며 "하늘을 이기지 못할 조건과 이유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부들에게는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는 투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문은 5면을 털어 전날 곳곳에 폭우주의경보와 센바람(강풍)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지 농민들이 저수지와 제방, 수로 등 관개·배수시설을 보강하고 바람과 우박 등 피해에 대비하는 한편 추수를 서두르는 모습도 전했습니다.
북한은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 농업 생산목표 달성이 향후 경제발전 계획의 중요한 토대라고 보고 농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장마·태풍에 따른 수해로 만성적인 식량난이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올해는 기후 이변 등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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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추석에도 농업목표 달성 촉구…“하늘 못이길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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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1 11:10:42
- 수정2021-09-21 14:57:00

북한이 추석에도 불리한 기상 조건을 극복하고 농업 생산목표를 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1일) 가뭄과 폭염·태풍 등이 잇달았던 지난 2019년에 알곡 생산실적이 최고 수확년도 수준을 돌파했다며 "하늘을 이기지 못할 조건과 이유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부들에게는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는 투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문은 5면을 털어 전날 곳곳에 폭우주의경보와 센바람(강풍)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지 농민들이 저수지와 제방, 수로 등 관개·배수시설을 보강하고 바람과 우박 등 피해에 대비하는 한편 추수를 서두르는 모습도 전했습니다.
북한은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 농업 생산목표 달성이 향후 경제발전 계획의 중요한 토대라고 보고 농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장마·태풍에 따른 수해로 만성적인 식량난이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올해는 기후 이변 등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1일) 가뭄과 폭염·태풍 등이 잇달았던 지난 2019년에 알곡 생산실적이 최고 수확년도 수준을 돌파했다며 "하늘을 이기지 못할 조건과 이유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부들에게는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는 투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문은 5면을 털어 전날 곳곳에 폭우주의경보와 센바람(강풍)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지 농민들이 저수지와 제방, 수로 등 관개·배수시설을 보강하고 바람과 우박 등 피해에 대비하는 한편 추수를 서두르는 모습도 전했습니다.
북한은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 농업 생산목표 달성이 향후 경제발전 계획의 중요한 토대라고 보고 농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장마·태풍에 따른 수해로 만성적인 식량난이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올해는 기후 이변 등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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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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