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측 “대장동 의혹 핵심은 권력형 비리…이재명 소명해야”
입력 2021.09.21 (17:02)
수정 2021.09.21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후보 측은 “성남시 대장동 의혹의 핵심은 권력형 비리”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자료 제출 등 적극적인 소명을 촉구했습니다.
유 후보 측은 오늘(21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은 외관상 민관합작이지만 택지 매각으로 발생되는 수익과 배당이익 대부분을 소수 개인으로 돌린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를 향해 “사실 대장동은 애초부터 공영개발을 추진했으면 탈이 나지 않았을텐데 굳이 공공과 민간 합작 방식을 선택한 것은 이재명 본인”이라며 “민간회사들을 공영 개발로 포장시켜 공공으로 수익을 거저 먹게 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후보 측은 “이재명식 거짓정치에 반대한다”며 “택지개발 공영화 같은 허황된 말로 물타기 말고 국회와 시의회가 요구하는 대장동 자료부터 제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유 후보 측은 오늘(21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은 외관상 민관합작이지만 택지 매각으로 발생되는 수익과 배당이익 대부분을 소수 개인으로 돌린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를 향해 “사실 대장동은 애초부터 공영개발을 추진했으면 탈이 나지 않았을텐데 굳이 공공과 민간 합작 방식을 선택한 것은 이재명 본인”이라며 “민간회사들을 공영 개발로 포장시켜 공공으로 수익을 거저 먹게 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후보 측은 “이재명식 거짓정치에 반대한다”며 “택지개발 공영화 같은 허황된 말로 물타기 말고 국회와 시의회가 요구하는 대장동 자료부터 제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측 “대장동 의혹 핵심은 권력형 비리…이재명 소명해야”
-
- 입력 2021-09-21 17:02:22
- 수정2021-09-21 17:11:29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후보 측은 “성남시 대장동 의혹의 핵심은 권력형 비리”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자료 제출 등 적극적인 소명을 촉구했습니다.
유 후보 측은 오늘(21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은 외관상 민관합작이지만 택지 매각으로 발생되는 수익과 배당이익 대부분을 소수 개인으로 돌린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를 향해 “사실 대장동은 애초부터 공영개발을 추진했으면 탈이 나지 않았을텐데 굳이 공공과 민간 합작 방식을 선택한 것은 이재명 본인”이라며 “민간회사들을 공영 개발로 포장시켜 공공으로 수익을 거저 먹게 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후보 측은 “이재명식 거짓정치에 반대한다”며 “택지개발 공영화 같은 허황된 말로 물타기 말고 국회와 시의회가 요구하는 대장동 자료부터 제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유 후보 측은 오늘(21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은 외관상 민관합작이지만 택지 매각으로 발생되는 수익과 배당이익 대부분을 소수 개인으로 돌린 것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를 향해 “사실 대장동은 애초부터 공영개발을 추진했으면 탈이 나지 않았을텐데 굳이 공공과 민간 합작 방식을 선택한 것은 이재명 본인”이라며 “민간회사들을 공영 개발로 포장시켜 공공으로 수익을 거저 먹게 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 후보 측은 “이재명식 거짓정치에 반대한다”며 “택지개발 공영화 같은 허황된 말로 물타기 말고 국회와 시의회가 요구하는 대장동 자료부터 제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
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이화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