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산 수 치,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 조차 몰라”
입력 2021.09.21 (18:43)
수정 2021.09.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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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 조차 모른다고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아웅 산 수 치 고문 변호인의 말을 빌려, 그녀 자신도 어디에 구금됐는지 모르는 곳에 붙잡혀 있으며, 이는 상당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4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아웅산 수 치 고문의 재판은 오는 10월 1일 재개됩니다.
미얀마 군부는 수 치 고문의 재판을 일반 법정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변호인들에게도 재판 당일 구체적인 재판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웅산 수 치 고문이 국민통합정부(NUG)의 무력투쟁을 반대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이라와디는 수 치 고문의 변호인들은 누구도 그런 사실을 전해 들은 적이 없으며, 수 치 고문이 국민들의 무장투쟁을 반대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아웅 산 수 치 고문 변호인의 말을 빌려, 그녀 자신도 어디에 구금됐는지 모르는 곳에 붙잡혀 있으며, 이는 상당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4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아웅산 수 치 고문의 재판은 오는 10월 1일 재개됩니다.
미얀마 군부는 수 치 고문의 재판을 일반 법정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변호인들에게도 재판 당일 구체적인 재판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웅산 수 치 고문이 국민통합정부(NUG)의 무력투쟁을 반대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이라와디는 수 치 고문의 변호인들은 누구도 그런 사실을 전해 들은 적이 없으며, 수 치 고문이 국민들의 무장투쟁을 반대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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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1 18:43:41
- 수정2021-09-21 18:45:02

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 조차 모른다고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아웅 산 수 치 고문 변호인의 말을 빌려, 그녀 자신도 어디에 구금됐는지 모르는 곳에 붙잡혀 있으며, 이는 상당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4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아웅산 수 치 고문의 재판은 오는 10월 1일 재개됩니다.
미얀마 군부는 수 치 고문의 재판을 일반 법정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변호인들에게도 재판 당일 구체적인 재판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웅산 수 치 고문이 국민통합정부(NUG)의 무력투쟁을 반대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이라와디는 수 치 고문의 변호인들은 누구도 그런 사실을 전해 들은 적이 없으며, 수 치 고문이 국민들의 무장투쟁을 반대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아웅 산 수 치 고문 변호인의 말을 빌려, 그녀 자신도 어디에 구금됐는지 모르는 곳에 붙잡혀 있으며, 이는 상당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4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아웅산 수 치 고문의 재판은 오는 10월 1일 재개됩니다.
미얀마 군부는 수 치 고문의 재판을 일반 법정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변호인들에게도 재판 당일 구체적인 재판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웅산 수 치 고문이 국민통합정부(NUG)의 무력투쟁을 반대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이라와디는 수 치 고문의 변호인들은 누구도 그런 사실을 전해 들은 적이 없으며, 수 치 고문이 국민들의 무장투쟁을 반대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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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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