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귀갓길 “코로나 증상 참지 마세요”
입력 2021.09.21 (21:27)
수정 2021.09.2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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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인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귀성과 귀가 객이 많은 부산역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귀성과 귀가 행렬이 이어지는 부산역.
줄을 지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립니다.
지역 간 이동과 가족 사이 밀접접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미리 검사를 받는 겁니다.
[유채하/부산 사하구 : "기숙사에 다시 돌아오기 1~2일 전에 고향에 있을 때 먼저 pcr검사를 받고 오라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면 그런 부분을 조금 지키는 게 맞지 않나."]
추석 연휴 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부산역을 포함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와 구군 보건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소라/시민방역추진단장 : "외지에서 오신 분과 접촉하시거나 또 나들이를 통해서 다른 만남이 있으셨다면 감기나 몸살 같은 가벼운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PCR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기를 권유합니다."]
부산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일요일 연제구 목욕탕을 방문한 5명이 확진됐고, 서구의 시장에서도 4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밖에 수영구 마사지 업소와 식당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추석인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귀성과 귀가 객이 많은 부산역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귀성과 귀가 행렬이 이어지는 부산역.
줄을 지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립니다.
지역 간 이동과 가족 사이 밀접접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미리 검사를 받는 겁니다.
[유채하/부산 사하구 : "기숙사에 다시 돌아오기 1~2일 전에 고향에 있을 때 먼저 pcr검사를 받고 오라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면 그런 부분을 조금 지키는 게 맞지 않나."]
추석 연휴 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부산역을 포함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와 구군 보건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소라/시민방역추진단장 : "외지에서 오신 분과 접촉하시거나 또 나들이를 통해서 다른 만남이 있으셨다면 감기나 몸살 같은 가벼운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PCR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기를 권유합니다."]
부산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일요일 연제구 목욕탕을 방문한 5명이 확진됐고, 서구의 시장에서도 4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밖에 수영구 마사지 업소와 식당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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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귀성과 귀가 객이 많은 부산역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귀성과 귀가 행렬이 이어지는 부산역.
줄을 지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립니다.
지역 간 이동과 가족 사이 밀접접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미리 검사를 받는 겁니다.
[유채하/부산 사하구 : "기숙사에 다시 돌아오기 1~2일 전에 고향에 있을 때 먼저 pcr검사를 받고 오라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면 그런 부분을 조금 지키는 게 맞지 않나."]
추석 연휴 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부산역을 포함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와 구군 보건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소라/시민방역추진단장 : "외지에서 오신 분과 접촉하시거나 또 나들이를 통해서 다른 만남이 있으셨다면 감기나 몸살 같은 가벼운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PCR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기를 권유합니다."]
부산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일요일 연제구 목욕탕을 방문한 5명이 확진됐고, 서구의 시장에서도 4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밖에 수영구 마사지 업소와 식당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추석인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귀성과 귀가 객이 많은 부산역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귀성과 귀가 행렬이 이어지는 부산역.
줄을 지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기다립니다.
지역 간 이동과 가족 사이 밀접접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미리 검사를 받는 겁니다.
[유채하/부산 사하구 : "기숙사에 다시 돌아오기 1~2일 전에 고향에 있을 때 먼저 pcr검사를 받고 오라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면 그런 부분을 조금 지키는 게 맞지 않나."]
추석 연휴 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부산역을 포함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등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와 구군 보건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소라/시민방역추진단장 : "외지에서 오신 분과 접촉하시거나 또 나들이를 통해서 다른 만남이 있으셨다면 감기나 몸살 같은 가벼운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PCR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기를 권유합니다."]
부산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일요일 연제구 목욕탕을 방문한 5명이 확진됐고, 서구의 시장에서도 4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밖에 수영구 마사지 업소와 식당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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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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