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공영형 사립유치원’ 사업 종료 결정

입력 2021.09.21 (21:47) 수정 2021.09.21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에 하나뿐인 공영형 사립유치원, '강릉 프랜비숲 유치원'과 체결한 업무 약정을 내년(2022년) 2월부로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립유치원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프렌비숲 유치원'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15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이어갈 경우, 특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교육청, ‘공영형 사립유치원’ 사업 종료 결정
    • 입력 2021-09-21 21:47:33
    • 수정2021-09-21 21:58:55
    뉴스9(춘천)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에 하나뿐인 공영형 사립유치원, '강릉 프랜비숲 유치원'과 체결한 업무 약정을 내년(2022년) 2월부로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립유치원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프렌비숲 유치원'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15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이어갈 경우, 특혜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