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산 수 치,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도 몰라”

입력 2021.09.22 (07:29) 수정 2021.09.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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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조차 모른다고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로스 사무총장은 아웅 산 수 치 고문 변호인의 말을 빌려 이같이 말하고 이는 상당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4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아웅산 수 치 고문의 재판은 10월 1일 재개됩니다.

미얀마 군부는 수 치 고문의 재판을 일반 법정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변호인들에게도 재판 당일 구체적인 재판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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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 산 수 치,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도 몰라”
    • 입력 2021-09-22 07:29:10
    • 수정2021-09-22 0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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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자신이 어디에 구금됐는지조차 모른다고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로스 사무총장은 아웅 산 수 치 고문 변호인의 말을 빌려 이같이 말하고 이는 상당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4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된 아웅산 수 치 고문의 재판은 10월 1일 재개됩니다.

미얀마 군부는 수 치 고문의 재판을 일반 법정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변호인들에게도 재판 당일 구체적인 재판 장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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