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재명, 최대 승부처 ‘호남 득표전’ 치열

입력 2021.09.22 (21:32) 수정 2021.09.22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22)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안한 후보로는 안 된다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뒤, 압도적인 지지로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돌풍'을 언급한 뒤, 당시 호남은 경선 전 지지율이 2%에 불과했던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다면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은 호남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충남, 충북·세종, 대구·경북, 강원 등 4곳의 경선에서 모두 이기며, 과반 득표로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도 승리해 대세론을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낙연-이재명, 최대 승부처 ‘호남 득표전’ 치열
    • 입력 2021-09-22 21:32:06
    • 수정2021-09-22 21:45:53
    뉴스9(전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22)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안한 후보로는 안 된다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뒤, 압도적인 지지로 경선에서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돌풍'을 언급한 뒤, 당시 호남은 경선 전 지지율이 2%에 불과했던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다면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은 호남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충남, 충북·세종, 대구·경북, 강원 등 4곳의 경선에서 모두 이기며, 과반 득표로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도 승리해 대세론을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