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울산 아파트에서 불, 주민 80명 대피…밤 사이 곳곳 화재

입력 2021.09.23 (06:19) 수정 2021.09.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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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울산의 아파트에 불이 나 주민 80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서울 신길동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꺼먼 연기가 창문 밖으로 솟구칩니다.

아파트 안 곳곳은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7시 15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19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고, 112신고가 30여 건 접수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40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가구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소방차와 경찰차가 도로에 모여듭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5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6층 공용화장실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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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울산 아파트에서 불, 주민 80명 대피…밤 사이 곳곳 화재
    • 입력 2021-09-23 06:19:45
    • 수정2021-09-23 0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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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울산의 아파트에 불이 나 주민 80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서울 신길동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꺼먼 연기가 창문 밖으로 솟구칩니다.

아파트 안 곳곳은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저녁 7시 15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19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고, 112신고가 30여 건 접수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40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가구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소방차와 경찰차가 도로에 모여듭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5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6층 공용화장실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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