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9.23 (12:06) 수정 2021.09.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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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16명…다음 주부터 확진 증가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으로 사흘 연속 1,700명대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된 만큼 다음 주부터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서둘러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野 ‘대장동 특검법’ 발의…與 “정치 공세”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장동 특검법’ 발의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가 불필요하다고 일축했고, 이재명 후보 측은 시간 끌기용 정치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4분기 전기료 인상…4인 가구 월 최대 1,050원↑

정부와 한국전력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습니다. 전력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가 계속 올라 요금 동결이 더 이상 어렵다는 것인데, 약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의 경우 월 평균 전기요금을 최대 1,050원 정도 더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국군 유해 68구 귀국길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미군 유해를 서로 돌려주는 행사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습니다. 미국이 보관 중이다가 우리 측에 돌아온 국군 유해 68구는 곧바로 대통령 전용기와 특별기편으로 옮겨져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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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9-23 1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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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16명…다음 주부터 확진 증가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으로 사흘 연속 1,700명대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된 만큼 다음 주부터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서둘러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野 ‘대장동 특검법’ 발의…與 “정치 공세”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장동 특검법’ 발의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가 불필요하다고 일축했고, 이재명 후보 측은 시간 끌기용 정치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4분기 전기료 인상…4인 가구 월 최대 1,050원↑

정부와 한국전력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습니다. 전력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가 계속 올라 요금 동결이 더 이상 어렵다는 것인데, 약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의 경우 월 평균 전기요금을 최대 1,050원 정도 더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국군 유해 68구 귀국길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미군 유해를 서로 돌려주는 행사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습니다. 미국이 보관 중이다가 우리 측에 돌아온 국군 유해 68구는 곧바로 대통령 전용기와 특별기편으로 옮겨져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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