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닷새간 236명 확진
입력 2021.09.23 (12:14)
수정 2021.09.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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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발생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두 지역에서는 2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우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18일부터 어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36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5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광주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에도 가족과 친인척, 회사 동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36명이 감염됐는데요.
광주 동구의 한 목욕장에서는 이용자와 그 가족 등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인척과 접촉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목포 6명 등 9개 시군에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이 늘면서 방역당국이 선제검사를 당부했다고요.
[기자]
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계기로 지역 간 이동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가 당분간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잠복기 등을 거쳐 앞으로 2주가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고향을 다녀왔거나 타시도에서 온 방문객을 접촉한 경우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가급적 함께 사는 모든 가족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긴 연휴와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겹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당분간 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어제(22일)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발생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두 지역에서는 2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우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18일부터 어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36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5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광주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에도 가족과 친인척, 회사 동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36명이 감염됐는데요.
광주 동구의 한 목욕장에서는 이용자와 그 가족 등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인척과 접촉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목포 6명 등 9개 시군에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이 늘면서 방역당국이 선제검사를 당부했다고요.
[기자]
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계기로 지역 간 이동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가 당분간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잠복기 등을 거쳐 앞으로 2주가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고향을 다녀왔거나 타시도에서 온 방문객을 접촉한 경우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가급적 함께 사는 모든 가족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긴 연휴와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겹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당분간 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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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발생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두 지역에서는 2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우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18일부터 어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36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5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광주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에도 가족과 친인척, 회사 동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36명이 감염됐는데요.
광주 동구의 한 목욕장에서는 이용자와 그 가족 등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인척과 접촉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목포 6명 등 9개 시군에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이 늘면서 방역당국이 선제검사를 당부했다고요.
[기자]
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계기로 지역 간 이동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가 당분간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잠복기 등을 거쳐 앞으로 2주가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고향을 다녀왔거나 타시도에서 온 방문객을 접촉한 경우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가급적 함께 사는 모든 가족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긴 연휴와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겹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당분간 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어제(22일)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발생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두 지역에서는 2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호 기자, 우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18일부터 어제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36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5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광주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에도 가족과 친인척, 회사 동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36명이 감염됐는데요.
광주 동구의 한 목욕장에서는 이용자와 그 가족 등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친인척과 접촉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목포 6명 등 9개 시군에서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이 늘면서 방역당국이 선제검사를 당부했다고요.
[기자]
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계기로 지역 간 이동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가 당분간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잠복기 등을 거쳐 앞으로 2주가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고향을 다녀왔거나 타시도에서 온 방문객을 접촉한 경우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가급적 함께 사는 모든 가족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긴 연휴와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겹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당분간 약속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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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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