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청주동물원 2027년 낭성면으로 확장 이전 외

입력 2021.09.23 (19:51) 수정 2021.09.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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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을 2027년 낭성면 관정리로 확장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내년에 4억 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고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에 투자 심사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742억 원이 투입되는 동물원은 낭성면 일대 29만 4천여㎡에 들어서며 '국내 멸종위기 동물 복원촌', '희귀동물 가상 동물원', '가족 친화형 동물 체험관' 등으로 꾸며집니다.

국토교통부,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 공항’ 명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공항이 처음으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명시됐습니다.

내일(24일) 고시 예정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 계획에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장래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명시됐습니다.

2016년 고시된 제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시설 개선 지원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청주공항의 위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충청북도는 국제여객 청사 확충과 소형계류장 신설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6가지 과제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보름 만에 만여 명 방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이 개막 보름 만에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어제 오후, 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행사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90분 마다 3백 명씩, 하루 최대 1,800명으로 관람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SPC 배송기사 “근로 조건 개선” 촉구 집회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청주시 송정동 SPC 청주공장 앞에서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배송기사 240여 명은 SPC 측이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일부 기사와는 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PC 측은 하도급 업체인 운송사와 운송기사 간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기동대 25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청주시는 이들을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고발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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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청주시, 청주동물원 2027년 낭성면으로 확장 이전 외
    • 입력 2021-09-23 19:51:17
    • 수정2021-09-23 22:10:51
    뉴스7(청주)
청주동물원을 2027년 낭성면 관정리로 확장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내년에 4억 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고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에 투자 심사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742억 원이 투입되는 동물원은 낭성면 일대 29만 4천여㎡에 들어서며 '국내 멸종위기 동물 복원촌', '희귀동물 가상 동물원', '가족 친화형 동물 체험관' 등으로 꾸며집니다.

국토교통부,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 공항’ 명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공항이 처음으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명시됐습니다.

내일(24일) 고시 예정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 계획에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장래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명시됐습니다.

2016년 고시된 제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는 시설 개선 지원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청주공항의 위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충청북도는 국제여객 청사 확충과 소형계류장 신설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6가지 과제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보름 만에 만여 명 방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이 개막 보름 만에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어제 오후, 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행사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90분 마다 3백 명씩, 하루 최대 1,800명으로 관람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SPC 배송기사 “근로 조건 개선” 촉구 집회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청주시 송정동 SPC 청주공장 앞에서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배송기사 240여 명은 SPC 측이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일부 기사와는 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PC 측은 하도급 업체인 운송사와 운송기사 간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기동대 25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고 청주시는 이들을 집합금지명령 위반으로 고발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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