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논란 속 복귀전에서 개인 최다 탈삼진
입력 2021.09.24 (07:39)
수정 2021.09.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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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키움의 안우진이 논란 속에 복귀했습니다.
안우진은 마치 징계가 약이 된듯 복귀전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우진이 굳은 표정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달여 만의 복귀전.
안우진은 지난 7월 호텔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지는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당시 징계가 끝나도 이번 시즌 안우진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최근 6연패에 빠졌고, 공동 5위를 기록하는 등 가을 야구가 위태로워지자 이를 번복하고 안우진을 불러들였습니다.
논란 속에 복귀한 안우진은 자신을 불러준 홍 감독 앞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에 절묘한 변화구까지 곁들이면서 5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를 했습니다.
안우진은 5와 ⅔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 속에 NC를 따돌리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SG와 롯데의 경기, 1회 추신수가 가볍게 밀어친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갑니다.
추신수는 4회 또다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포로 박세웅으로부터 시즌 17호, 18호 홈런을 쳐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종선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키움의 안우진이 논란 속에 복귀했습니다.
안우진은 마치 징계가 약이 된듯 복귀전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우진이 굳은 표정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달여 만의 복귀전.
안우진은 지난 7월 호텔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지는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당시 징계가 끝나도 이번 시즌 안우진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최근 6연패에 빠졌고, 공동 5위를 기록하는 등 가을 야구가 위태로워지자 이를 번복하고 안우진을 불러들였습니다.
논란 속에 복귀한 안우진은 자신을 불러준 홍 감독 앞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에 절묘한 변화구까지 곁들이면서 5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를 했습니다.
안우진은 5와 ⅔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 속에 NC를 따돌리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SG와 롯데의 경기, 1회 추신수가 가볍게 밀어친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갑니다.
추신수는 4회 또다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포로 박세웅으로부터 시즌 17호, 18호 홈런을 쳐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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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24 0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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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키움의 안우진이 논란 속에 복귀했습니다.
안우진은 마치 징계가 약이 된듯 복귀전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우진이 굳은 표정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달여 만의 복귀전.
안우진은 지난 7월 호텔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지는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당시 징계가 끝나도 이번 시즌 안우진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최근 6연패에 빠졌고, 공동 5위를 기록하는 등 가을 야구가 위태로워지자 이를 번복하고 안우진을 불러들였습니다.
논란 속에 복귀한 안우진은 자신을 불러준 홍 감독 앞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에 절묘한 변화구까지 곁들이면서 5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를 했습니다.
안우진은 5와 ⅔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 속에 NC를 따돌리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SG와 롯데의 경기, 1회 추신수가 가볍게 밀어친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갑니다.
추신수는 4회 또다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포로 박세웅으로부터 시즌 17호, 18호 홈런을 쳐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종선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키움의 안우진이 논란 속에 복귀했습니다.
안우진은 마치 징계가 약이 된듯 복귀전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우진이 굳은 표정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달여 만의 복귀전.
안우진은 지난 7월 호텔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지는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당시 징계가 끝나도 이번 시즌 안우진을 기용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팀이 최근 6연패에 빠졌고, 공동 5위를 기록하는 등 가을 야구가 위태로워지자 이를 번복하고 안우진을 불러들였습니다.
논란 속에 복귀한 안우진은 자신을 불러준 홍 감독 앞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에 절묘한 변화구까지 곁들이면서 5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를 했습니다.
안우진은 5와 ⅔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 속에 NC를 따돌리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SG와 롯데의 경기, 1회 추신수가 가볍게 밀어친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갑니다.
추신수는 4회 또다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포로 박세웅으로부터 시즌 17호, 18호 홈런을 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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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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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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