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9.24 (12:00) 수정 2021.09.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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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434명…연휴 영향, 발생 이후 최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 434명으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데,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화 문 열려 있어…종전선언, 美·中 오래전부터 동의”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는 미국이 대화를 단념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긴장고조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도 미국과 중국 모두 오래전부터 동의해 온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 “종전선언은 시기상조…美 적대시 정책 바꿔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리태성 외무성 부상은 오늘 담화를 통해 미국의 이중기준과 적대시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달라질 것은 없다며 아직은 종전선언을 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야 “이재명 게이트”…여 “고발 사주 물타기”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은 이재명 게이트라며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박범계 법무장관과 김진욱 공수처장을 참석한 가운데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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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434명…연휴 영향, 발생 이후 최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 434명으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데,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화 문 열려 있어…종전선언, 美·中 오래전부터 동의”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는 미국이 대화를 단념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긴장고조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도 미국과 중국 모두 오래전부터 동의해 온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 “종전선언은 시기상조…美 적대시 정책 바꿔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리태성 외무성 부상은 오늘 담화를 통해 미국의 이중기준과 적대시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달라질 것은 없다며 아직은 종전선언을 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야 “이재명 게이트”…여 “고발 사주 물타기”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은 이재명 게이트라며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박범계 법무장관과 김진욱 공수처장을 참석한 가운데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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