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비상행동, “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여야”

입력 2021.09.24 (19:32) 수정 2021.09.24 (1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 전북비상행동과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늘(24) '9. 24 글로벌 기후파업'을 맞아 전라북도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0년 대비 50% 이상 감축하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후 위기 문제는 경제와 산업위기, 일자리 문제로 직결된다며, 탈 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할 지역 내 산업 위기 극복 대책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 5도 이하로 제한하자는 의미로 오늘 낮 1시 5분에 기후 파업 선전전을 진행하고, 내일(25) 오후 3시에는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위기비상행동, “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여야”
    • 입력 2021-09-24 19:32:40
    • 수정2021-09-24 19:59:32
    뉴스7(전주)
기후위기 전북비상행동과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늘(24) '9. 24 글로벌 기후파업'을 맞아 전라북도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0년 대비 50% 이상 감축하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후 위기 문제는 경제와 산업위기, 일자리 문제로 직결된다며, 탈 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할 지역 내 산업 위기 극복 대책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 5도 이하로 제한하자는 의미로 오늘 낮 1시 5분에 기후 파업 선전전을 진행하고, 내일(25) 오후 3시에는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