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 연휴 여파로 코로나 확산이 더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오늘 밤 9시까지 하루 천2백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모르는 경우는 더욱 많아져 역학조사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진자 수에 집중하기보다 치명률이나 치료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계적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오늘 밤 9시까지 2,855명…내일 3천 명 안팎 예상

KBS 집계 결과 오늘 밤 아홉시까지 확진자는 2천8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내일은 3천명 안팎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文 “종전선언은 협상 입구”…北 “흥미로운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은 평화 협상으로 가는 입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김여정 부부장은 흥미로운 제안이라면서도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선결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2심도 징역형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