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야구세계선수권, 한국 상대 실책 틈타 승리

입력 2021.09.25 (21:39) 수정 2021.09.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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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3세 이하 야구 세계선수권대회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연장 승부치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정규이닝 마지막 7회 말 공격에서 다섯 점을 쓸어담아 극적으로 7대 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펼쳐진 연장전 승부치기.

김도영의 땅볼 때 네덜란드 1루수의 홈 악송구가 나오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8대 7로 이긴 대표팀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경사면에서 조던 스피스가 샷을 구사합니다.

공이 잘 날아갔는지, 스피스는 잘 모를 듯 한데요. 네, 홀 컵 가까이 잘 붙었습니다.

환호하는 갤러리. 다시 봐도 잘 퍼올린, 완벽한 샷입니다.

중앙선 근처에서 공을 가로챈 FC 포르투의 타레미가 먼거리 슛을 날려 골로 연결합니다.

타레미는 다음달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공격수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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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3 야구세계선수권, 한국 상대 실책 틈타 승리
    • 입력 2021-09-25 21:39:20
    • 수정2021-09-25 2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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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3세 이하 야구 세계선수권대회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연장 승부치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정규이닝 마지막 7회 말 공격에서 다섯 점을 쓸어담아 극적으로 7대 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펼쳐진 연장전 승부치기.

김도영의 땅볼 때 네덜란드 1루수의 홈 악송구가 나오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8대 7로 이긴 대표팀은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경사면에서 조던 스피스가 샷을 구사합니다.

공이 잘 날아갔는지, 스피스는 잘 모를 듯 한데요. 네, 홀 컵 가까이 잘 붙었습니다.

환호하는 갤러리. 다시 봐도 잘 퍼올린, 완벽한 샷입니다.

중앙선 근처에서 공을 가로챈 FC 포르투의 타레미가 먼거리 슛을 날려 골로 연결합니다.

타레미는 다음달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공격수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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