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공 6개로 구원승…세인트루이스 15연승 신기록

입력 2021.09.26 (21:37) 수정 2021.09.26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공 6개로 구원승을 거뒀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4대 2로 뒤진 6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

첫 타자 오스틴 로마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김광현은 곧바로 3루쪽 병살타를 유도해내는 노련함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타자를 포수 땅볼로 처리해 공 6개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팀이 7회초 곧바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결국 8대 5로 이겨 1이닝만 던진 김광현이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15연승으로 86년 만에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한 역사적인 날, 기록에 남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광현, 공 6개로 구원승…세인트루이스 15연승 신기록
    • 입력 2021-09-26 21:37:57
    • 수정2021-09-26 21:44:10
    뉴스 9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공 6개로 구원승을 거뒀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4대 2로 뒤진 6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광현.

첫 타자 오스틴 로마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김광현은 곧바로 3루쪽 병살타를 유도해내는 노련함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타자를 포수 땅볼로 처리해 공 6개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팀이 7회초 곧바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결국 8대 5로 이겨 1이닝만 던진 김광현이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15연승으로 86년 만에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한 역사적인 날, 기록에 남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