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촌 인구 11% 감소…고령화 43% ‘심각’

입력 2021.09.26 (21:38) 수정 2021.09.26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의 농촌 인구가 최근 5년 사이 11% 감소하며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회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준 경남의 농촌 인구는 12만 가구에 26만 명으로 2015년 대비 11%가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만 65세 이상은 43%인 11만 3천여 명입니다.

이로 인해 경남의 농촌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농축산업의 경우 20%까지 높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농촌 인구 11% 감소…고령화 43% ‘심각’
    • 입력 2021-09-26 21:38:53
    • 수정2021-09-26 21:43:11
    뉴스9(창원)
경남의 농촌 인구가 최근 5년 사이 11% 감소하며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회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준 경남의 농촌 인구는 12만 가구에 26만 명으로 2015년 대비 11%가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만 65세 이상은 43%인 11만 3천여 명입니다.

이로 인해 경남의 농촌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농축산업의 경우 20%까지 높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