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다음 달 전국체전 경남 고등부 511명 참가 외

입력 2021.09.27 (19:38) 수정 2021.09.27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경북에서 열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의 고등부 선수 5백여 명이 40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늘(27일) 전국체전 경남선수단의 주력인 경남체고에서 격려행사를 하고 대회 기간 중 방역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은 다음 달 8일부터 1주일 동안 경북 구미에서 고등부 경기만 치러집니다.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정원 80%’ 그쳐

경남의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수가 정원보다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경남의 학교 전담 경찰관은 정원 88명의 79.5%인 70명으로, 인력 비율이 제주와 대전, 대구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낮습니다.

전국의 학교 전담 경찰관은 정원의 90.9% 수준인 천20명입니다.

창원시 ‘도시 숲’ 선정…35억 원 확보

창원시가 산림청이 지원하는 도시 숲 확충 사업에 3건이 선정돼, 국·도비 등 3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창원시는 창원대로 옆 공원과 녹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만들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는 야외 정원인 생활 밀착 숲을 조성합니다.

또, 현동초등학교 등 학교 3곳 등하굣길에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만듭니다.

‘마산국화축제’ 다음 달 27일 개막

21회 마산국화축제가 다음 달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산 해양신도시에서 열립니다.

마산국화축제는 올해도 차를 타고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는 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국화축제에는 열흘 동안 차량 만 5천여 대, 6만 천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다음 달 전국체전 경남 고등부 511명 참가 외
    • 입력 2021-09-27 19:38:58
    • 수정2021-09-27 19:52:30
    뉴스7(창원)
다음 달 경북에서 열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의 고등부 선수 5백여 명이 40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늘(27일) 전국체전 경남선수단의 주력인 경남체고에서 격려행사를 하고 대회 기간 중 방역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은 다음 달 8일부터 1주일 동안 경북 구미에서 고등부 경기만 치러집니다.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정원 80%’ 그쳐

경남의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수가 정원보다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경남의 학교 전담 경찰관은 정원 88명의 79.5%인 70명으로, 인력 비율이 제주와 대전, 대구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낮습니다.

전국의 학교 전담 경찰관은 정원의 90.9% 수준인 천20명입니다.

창원시 ‘도시 숲’ 선정…35억 원 확보

창원시가 산림청이 지원하는 도시 숲 확충 사업에 3건이 선정돼, 국·도비 등 3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창원시는 창원대로 옆 공원과 녹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만들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는 야외 정원인 생활 밀착 숲을 조성합니다.

또, 현동초등학교 등 학교 3곳 등하굣길에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만듭니다.

‘마산국화축제’ 다음 달 27일 개막

21회 마산국화축제가 다음 달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산 해양신도시에서 열립니다.

마산국화축제는 올해도 차를 타고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는 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국화축제에는 열흘 동안 차량 만 5천여 대, 6만 천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