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 투어 우승

입력 2021.09.27 (22:02) 수정 2021.09.27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탱크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 시니어 대회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

최경주가 2타 차로 챔피언에 오르며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됩니다.

2002년 정규 투어 첫 우승에 이어 한국 골프의 역사를 또 새로 쓰네요.

[최경주 : "제가 2002년도에 우승했을 때 그런 기분이 그대로 있고요. 첫 우승이 되게 어려웠었는데 이번 챔피언스 우승으로 인해서 앞으로의 저의 삶이 더 좋아질거라고 믿습니다."]

파5 18번홀, 지은희가 벙커에서 웨지 대신 퍼터로 이글을 시도합니다.

홀을 향해 가던 공이 살짝 비껴가며 버디로 마무리.

지은희는 한 타차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경주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 투어 우승
    • 입력 2021-09-27 22:02:08
    • 수정2021-09-27 22:05:39
    뉴스 9
탱크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 시니어 대회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

최경주가 2타 차로 챔피언에 오르며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됩니다.

2002년 정규 투어 첫 우승에 이어 한국 골프의 역사를 또 새로 쓰네요.

[최경주 : "제가 2002년도에 우승했을 때 그런 기분이 그대로 있고요. 첫 우승이 되게 어려웠었는데 이번 챔피언스 우승으로 인해서 앞으로의 저의 삶이 더 좋아질거라고 믿습니다."]

파5 18번홀, 지은희가 벙커에서 웨지 대신 퍼터로 이글을 시도합니다.

홀을 향해 가던 공이 살짝 비껴가며 버디로 마무리.

지은희는 한 타차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