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9.28 (12:00) 수정 2021.09.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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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오전 단거리 미사일 발사…NSC 상임위 소집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40분에 동쪽으로 쏜 발사체는 자강도 무평리에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정부는 NSC 상임위를 소집해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국들과 대응책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군사력 확충은 자위적 권리…美 위협 철회하면 화답”

미사일 발사에 앞선 시각, 유엔총회에서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군사력 확충은 정정당당한 자위적 권리지만, 미국이 먼저 군사적 위협을 철회한다면 북한은 언제든지 화답할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2,289명 ‘월요일’ 최다…감염경로 미상 40% 육박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89명으로, 월요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가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등 역학조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퇴직금 50억은 뇌물”…“판 키운 장본인은 이재명”

화천대유가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 50억 원을 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 돈은 아버지인 곽 의원에게 준 뇌물이라며 파상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개 직원이 50억 원을 받을 정도로 판을 키운 장본인은 이재명 후보라며 특검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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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9-28 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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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오전 단거리 미사일 발사…NSC 상임위 소집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40분에 동쪽으로 쏜 발사체는 자강도 무평리에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정부는 NSC 상임위를 소집해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국들과 대응책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군사력 확충은 자위적 권리…美 위협 철회하면 화답”

미사일 발사에 앞선 시각, 유엔총회에서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군사력 확충은 정정당당한 자위적 권리지만, 미국이 먼저 군사적 위협을 철회한다면 북한은 언제든지 화답할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라”고 말했습니다.

신규 2,289명 ‘월요일’ 최다…감염경로 미상 40% 육박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89명으로, 월요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가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등 역학조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퇴직금 50억은 뇌물”…“판 키운 장본인은 이재명”

화천대유가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 50억 원을 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 돈은 아버지인 곽 의원에게 준 뇌물이라며 파상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개 직원이 50억 원을 받을 정도로 판을 키운 장본인은 이재명 후보라며 특검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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