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제33회 안동예술제 10.1~3 개최 외

제33회 안동예술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예술제에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 공연을 시작으로 현대무용과 국악, 연극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이 병행됩니다.

영주시-한국사이버대학 MOU 체결

영주시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시민이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 입학하면 수업료의 50%를 지원받게 됩니다.

또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을 신청하면 특별회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경북교육청 의성 안전체험관 인기

올 1월에 문을 연 경북교육청의 의성 안전체험관이 안전체험교육 기관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의성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다음 달 예약이 100% 완료됐고, 오는 11월도 90% 가량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성 안전체험관은 교통과 재난, 생활안전 체험관에서 각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체험할 수 있고, 생명존중체험관과 응급처치체험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시설 지원조례 발의

농어촌과 도시 내 단독주택지역에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경북도의회 윤승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폐기물 처리 취약 지역에 수거시설 설치 지원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북의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시설은 지난해 말 기준 19개 시군, 4백여 곳으로 시설 미비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