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학대 살해범 신상공개·엄벌 청원’ 21만 명 동의

입력 2021.09.29 (08:48) 수정 2021.09.29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돌도 안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살해한 29살 양 모 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부의 공식 답변 대상이 됐습니다.

양 씨는 지난 7월 대전시 대덕구의 주거지에서 20개월 된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아이스박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올라온 해당 국민청원은 마감일인 오늘(29일) 기준 21만 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법 형사12부는 다음 달 8일 양 씨에 대한 재판을 속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아 학대 살해범 신상공개·엄벌 청원’ 21만 명 동의
    • 입력 2021-09-29 08:48:12
    • 수정2021-09-29 08:48:36
    사회
두 돌도 안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살해한 29살 양 모 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부의 공식 답변 대상이 됐습니다.

양 씨는 지난 7월 대전시 대덕구의 주거지에서 20개월 된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아이스박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올라온 해당 국민청원은 마감일인 오늘(29일) 기준 21만 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법 형사12부는 다음 달 8일 양 씨에 대한 재판을 속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