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요리 월드컵 ‘보퀴즈 도르’ 개막

입력 2021.09.29 (10:53) 수정 2021.09.29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프랑스 리옹 시에서 세계적인 요리 경연대회인 '보퀴즈 도르'가 열렸습니다.

당초 1월에 열릴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두 차례 일정이 미뤄졌다가 이틀 전 개막했는데요.

박진감 넘치는 요리 대전 현장으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날렵한 칼질.

보글보글 끓는 요리.

세계 요리 월드컵이라 불리는 '보퀴즈 도르' 경연 현장입니다.

프랑스 요리계의 전설, 폴 보퀴즈의 이름을 따 19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18회째인데요.

올해는 예선전을 거쳐 전 세계 21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들이 참가했습니다.

리옹에서 나는 재료를 쓰고, 메인 요리와 디저트에는 토마토를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올해에는 '테이크어웨이'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늘어난 포장, 배달 음식도 세계적인 수준의 요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프랑스 셰프 데이비 티쏘 팀이 차지했는데요.

프랑스 셰프가 우승한 건 8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세계 요리 월드컵 ‘보퀴즈 도르’ 개막
    • 입력 2021-09-29 10:53:04
    • 수정2021-09-29 11:03:59
    지구촌뉴스
[앵커]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프랑스 리옹 시에서 세계적인 요리 경연대회인 '보퀴즈 도르'가 열렸습니다.

당초 1월에 열릴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두 차례 일정이 미뤄졌다가 이틀 전 개막했는데요.

박진감 넘치는 요리 대전 현장으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날렵한 칼질.

보글보글 끓는 요리.

세계 요리 월드컵이라 불리는 '보퀴즈 도르' 경연 현장입니다.

프랑스 요리계의 전설, 폴 보퀴즈의 이름을 따 19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18회째인데요.

올해는 예선전을 거쳐 전 세계 21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들이 참가했습니다.

리옹에서 나는 재료를 쓰고, 메인 요리와 디저트에는 토마토를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올해에는 '테이크어웨이'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늘어난 포장, 배달 음식도 세계적인 수준의 요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프랑스 셰프 데이비 티쏘 팀이 차지했는데요.

프랑스 셰프가 우승한 건 8번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