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시장 질서 확립 강화

⊙앵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기간에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 각지 관련 부서는 100개 도시 가짜 상품 없애기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번 시장질서 확립기간에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식품과 약품, 관광지, 교통분야를 중심으로 바가지 요금 등 가격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하게 됩니다.
꾸이저후성은 단속을 통해 우대가격과 할인가격을 내세운 과대 허위광고 110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저장성자싱시는 정류장과 주유소에서 대행료를 받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100개 도시 가짜상품 없애기 활동 시범도시인 난징시는 규범화된 가격정찰체와 우대가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푸젠성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이 믿을 만한 상점 98개를 지정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