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신고 9,326건…보상 결정 53명 외

전남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보건당국에 보상 신청을 했다 인정받은 경우가 13%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발열과 오한 등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을 신고한 사람은 모두 9천 3백 20여명이었으며 이가운데 보상 신청을 한 접종자는 385명 , 이중 보상이 결정된 사람은 53명으로 ,신청자 대비 13% 수준이었고 사망자는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쌀 공급과잉 우려” 전남 쌀 수급 안정 대책 촉구

올해 가을 쌀 공급 과잉이 우려돼 전남도가 정부에 시장 격리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31만톤 증가한 382만톤이 예상되는데 반해 국민들의 쌀 소비량은 내년에 354만톤에 불과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정부의 선제적인 시장 격리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취소 결정

완도군과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코로나19 감염 장기화로 취소됐습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4년,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올해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열려다 연기한 후 내년 4월 개최하려고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 청자축제·목포문화재 야행 다음 달 개최

강진군은 지난해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됐던 청자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가우도와 강진 생태 공원 등에서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 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인터넷 쇼핑 라이브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목포의 문학과 역사를 주제로한 목포 문화재 야행 행사도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예정된 가운데 박화성의 소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 공연과 고 이매방 선생의 전통춤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