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천여 명 집회 예고…경찰 “원천 차단”
입력 2021.09.30 (08:31)
수정 2021.09.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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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밤샘 농성을 이어온 민주노총이 오늘(3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 2시, 화물연대가 농성 중인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소속 조합원 천여 명이 합류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공장 앞에서 화물차 운송을 방해한 노조원 17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 간 물리적 마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 2시, 화물연대가 농성 중인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소속 조합원 천여 명이 합류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공장 앞에서 화물차 운송을 방해한 노조원 17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 간 물리적 마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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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천여 명 집회 예고…경찰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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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30 08:31:11
- 수정2021-09-30 08:43:08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밤샘 농성을 이어온 민주노총이 오늘(3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 2시, 화물연대가 농성 중인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소속 조합원 천여 명이 합류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공장 앞에서 화물차 운송을 방해한 노조원 17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 간 물리적 마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오후 2시, 화물연대가 농성 중인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소속 조합원 천여 명이 합류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공장 앞에서 화물차 운송을 방해한 노조원 17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 간 물리적 마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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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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