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천대유 압수수색…‘키맨’ 출국금지·소환
입력 2021.09.30 (08:59)
수정 2021.09.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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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첫 강제 수사에 들어갔는데,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어제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팀이 영장을 제시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갑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에서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규명할 열쇠를 쥔 인물인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사무실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화천대유 등의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들은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강제 수사 개시와 더불어 수사팀 진용도 대규모로 편성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제범죄형사부를 주축으로 특수와 공안 분야 등 검사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해 대검 회계분석 수사관도 합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과 공분이 큰 대장지구 고발사건 등에 대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직접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사건 해결 단서 가운데 하나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이번 사건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정모 회계사가 녹취록을 제출했는데, 대장동 개발 이익 분배를 둘러싼 논의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전 본부장 등을 불러 사업자 선정 경위와 수익 구조 설계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 윤성욱/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지혜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첫 강제 수사에 들어갔는데,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어제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팀이 영장을 제시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갑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에서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규명할 열쇠를 쥔 인물인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사무실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화천대유 등의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들은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강제 수사 개시와 더불어 수사팀 진용도 대규모로 편성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제범죄형사부를 주축으로 특수와 공안 분야 등 검사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해 대검 회계분석 수사관도 합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과 공분이 큰 대장지구 고발사건 등에 대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직접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사건 해결 단서 가운데 하나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이번 사건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정모 회계사가 녹취록을 제출했는데, 대장동 개발 이익 분배를 둘러싼 논의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전 본부장 등을 불러 사업자 선정 경위와 수익 구조 설계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 윤성욱/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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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30 09:17:33
[앵커]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첫 강제 수사에 들어갔는데,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어제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팀이 영장을 제시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갑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에서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규명할 열쇠를 쥔 인물인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사무실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화천대유 등의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들은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강제 수사 개시와 더불어 수사팀 진용도 대규모로 편성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제범죄형사부를 주축으로 특수와 공안 분야 등 검사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해 대검 회계분석 수사관도 합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과 공분이 큰 대장지구 고발사건 등에 대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직접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사건 해결 단서 가운데 하나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이번 사건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정모 회계사가 녹취록을 제출했는데, 대장동 개발 이익 분배를 둘러싼 논의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전 본부장 등을 불러 사업자 선정 경위와 수익 구조 설계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박세준 윤성욱/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지혜
대장동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첫 강제 수사에 들어갔는데,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어제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 인물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팀이 영장을 제시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갑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에서 동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규명할 열쇠를 쥔 인물인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사무실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화천대유 등의 자금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들은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강제 수사 개시와 더불어 수사팀 진용도 대규모로 편성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경제범죄형사부를 주축으로 특수와 공안 분야 등 검사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해 대검 회계분석 수사관도 합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적 의혹과 공분이 큰 대장지구 고발사건 등에 대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직접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사건 해결 단서 가운데 하나를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이번 사건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정모 회계사가 녹취록을 제출했는데, 대장동 개발 이익 분배를 둘러싼 논의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전 본부장 등을 불러 사업자 선정 경위와 수익 구조 설계 과정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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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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