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내 첫 ‘닥터헬기’ 도입 10년…천500회 출동
입력 2021.09.30 (10:27)
수정 2021.09.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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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인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운항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천시는 2011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현재까지 1천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1천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천500명에게 의료 지원을 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환자별로는 중증외상 환자가 378명으로 2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급성뇌졸중 환자 263명으로 17.6%,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07명 7.1%, 기타 중증응급환자 50.1% 등입니다.
출동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26회, 42.2%로 가장 많았고, 충남 등 다른 지역도 493회로 33.2%, 강화군과 영종도 등 366회, 24.6% 등이었습니다.
도서·산간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는 심장충격기·인공호흡기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 응급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반경 50km 내외 거리를 운항했지만, 2018년에 중형헬기를 도입한 뒤에는 운항 범위가 240km까지 확대돼 백령·대청·소청도 등 서해5도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11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현재까지 1천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1천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천500명에게 의료 지원을 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환자별로는 중증외상 환자가 378명으로 2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급성뇌졸중 환자 263명으로 17.6%,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07명 7.1%, 기타 중증응급환자 50.1% 등입니다.
출동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26회, 42.2%로 가장 많았고, 충남 등 다른 지역도 493회로 33.2%, 강화군과 영종도 등 366회, 24.6% 등이었습니다.
도서·산간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는 심장충격기·인공호흡기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 응급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반경 50km 내외 거리를 운항했지만, 2018년에 중형헬기를 도입한 뒤에는 운항 범위가 240km까지 확대돼 백령·대청·소청도 등 서해5도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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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국내 첫 ‘닥터헬기’ 도입 10년…천500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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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30 10:27:41
- 수정2021-09-30 10:28:59

국내 최초로 인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운항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천시는 2011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현재까지 1천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1천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천500명에게 의료 지원을 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환자별로는 중증외상 환자가 378명으로 2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급성뇌졸중 환자 263명으로 17.6%,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07명 7.1%, 기타 중증응급환자 50.1% 등입니다.
출동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26회, 42.2%로 가장 많았고, 충남 등 다른 지역도 493회로 33.2%, 강화군과 영종도 등 366회, 24.6% 등이었습니다.
도서·산간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는 심장충격기·인공호흡기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 응급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반경 50km 내외 거리를 운항했지만, 2018년에 중형헬기를 도입한 뒤에는 운항 범위가 240km까지 확대돼 백령·대청·소청도 등 서해5도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11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현재까지 1천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1천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천500명에게 의료 지원을 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환자별로는 중증외상 환자가 378명으로 2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급성뇌졸중 환자 263명으로 17.6%,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07명 7.1%, 기타 중증응급환자 50.1% 등입니다.
출동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26회, 42.2%로 가장 많았고, 충남 등 다른 지역도 493회로 33.2%, 강화군과 영종도 등 366회, 24.6% 등이었습니다.
도서·산간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는 심장충격기·인공호흡기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 응급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반경 50km 내외 거리를 운항했지만, 2018년에 중형헬기를 도입한 뒤에는 운항 범위가 240km까지 확대돼 백령·대청·소청도 등 서해5도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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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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