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여교사 12만 명 등 두세 달 급료 못 받아”

입력 2021.09.30 (10:46) 수정 2021.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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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여성들이 국제사회에 금융 지원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아프간의 여성 의료 종사자와 교사들은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료 체불로 인해 여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교사 12만 명과 여성 의료 종사자 만 4천 명이 지난 두세 달 동안 급료를 받지 못했다며, 세계은행과 국제인도주의기구 등에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아프간의 공공 부문 경비는 75%가량이 해외 원조로 조달되는데, 탈레반 집권 이후 대부분의 나라가 원조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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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가니스탄 여교사 12만 명 등 두세 달 급료 못 받아”
    • 입력 2021-09-30 10:46:06
    • 수정2021-09-30 11:04:27
    지구촌뉴스
아프간 여성들이 국제사회에 금융 지원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아프간의 여성 의료 종사자와 교사들은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료 체불로 인해 여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교사 12만 명과 여성 의료 종사자 만 4천 명이 지난 두세 달 동안 급료를 받지 못했다며, 세계은행과 국제인도주의기구 등에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아프간의 공공 부문 경비는 75%가량이 해외 원조로 조달되는데, 탈레반 집권 이후 대부분의 나라가 원조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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