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코로나19에 맞서는 사람들’

[앵커]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들의 진솔한 얘기,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먼저 남원의료원 박은화 간호사에게 의료 현장 이야기 들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 명절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셨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한 지난 1년 반 어떠셨나요?

의료진들 근무 환경이 어떤가요?

[앵커]

이런 힘든 상황 때문에 보건의료노조가 파업까지 예고했는데 다행히 정부와 극적 합의했죠.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내놨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의료계는 이 합의안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이번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가장 어려운 파고를 넘는 소상공인들과 부득이하게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해야 하는 분 만나보겠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인 강래섭 수사관님, 전북에서도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현장 단속 상황 궁금합니다.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요.

단속에 나서면서도 마음은 무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알리면서 매일 도민과 함께 하는 분이죠.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함께 전북지역의 코로나19 상황과 앞으로 방역대책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전북지역 코로나19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변종,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이제는 코로나와 공존해야 한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져야 할까요?

[앵커]

지금까지 방역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분들 모시고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세 분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