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개 시군 버스 노사 임금 협상…“결렬 시 파업”
입력 2021.09.30 (21:35)
수정 2021.09.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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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노사가 오늘 오후부터 다시 협상에 나섰습니다.
어제 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가 제안한 최종 중재안을 거부한 버스 노사는 노조 측이 교섭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내일 새벽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5 퍼센트 인상과 근무일 단축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 삭감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는 노사를 설득하는 한편, 교섭이 결렬돼 내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이 이뤄지면 전세버스와 택시 등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어제 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가 제안한 최종 중재안을 거부한 버스 노사는 노조 측이 교섭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내일 새벽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5 퍼센트 인상과 근무일 단축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 삭감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는 노사를 설득하는 한편, 교섭이 결렬돼 내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이 이뤄지면 전세버스와 택시 등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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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13개 시군 버스 노사 임금 협상…“결렬 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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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30 21:35:31
- 수정2021-09-30 21:37:20

전주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노사가 오늘 오후부터 다시 협상에 나섰습니다.
어제 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가 제안한 최종 중재안을 거부한 버스 노사는 노조 측이 교섭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내일 새벽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5 퍼센트 인상과 근무일 단축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 삭감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는 노사를 설득하는 한편, 교섭이 결렬돼 내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이 이뤄지면 전세버스와 택시 등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어제 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가 제안한 최종 중재안을 거부한 버스 노사는 노조 측이 교섭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내일 새벽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임금 5 퍼센트 인상과 근무일 단축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 삭감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각 자치단체는 노사를 설득하는 한편, 교섭이 결렬돼 내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이 이뤄지면 전세버스와 택시 등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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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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