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치료 가능 사망률’ 전국에서 가장 높아
입력 2021.09.30 (21:39)
수정 2021.09.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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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열악한 의료 인프라 탓에 숨진 환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위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9.9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란 현재 의료 수준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환자의 비율입니다.
응급실에서 치료 중 사망한 환자도 100명 중 2.1명 꼴로 대구와 부산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위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9.9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란 현재 의료 수준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환자의 비율입니다.
응급실에서 치료 중 사망한 환자도 100명 중 2.1명 꼴로 대구와 부산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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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치료 가능 사망률’ 전국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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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30 21:39:40
- 수정2021-09-30 21:42:15

충북에서 열악한 의료 인프라 탓에 숨진 환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위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9.9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란 현재 의료 수준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환자의 비율입니다.
응급실에서 치료 중 사망한 환자도 100명 중 2.1명 꼴로 대구와 부산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위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9.9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치료 가능 사망률'이란 현재 의료 수준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인프라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환자의 비율입니다.
응급실에서 치료 중 사망한 환자도 100명 중 2.1명 꼴로 대구와 부산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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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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