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쇼 ‘두바이 엑스포’ 오늘 개막
입력 2021.10.01 (06:52)
수정 2021.10.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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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1년 미뤄졌던 두바이 엑스포가 오늘 개막합니다.
개막 하루 전인 어젯밤 개막식 행사가 열렸는데, 중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인만큼 세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 엑스포장 주변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터집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젯밤 엑스포 현장에서는 개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참가국가도 최대 규모입니다.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UAE 관용부 장관 : "오늘, 192개 국가가 한 자리에 모였고, 각국의 파빌리온(전시관)을 대표합니다. 이는 170년 세계 엑스포 역사상 처음입니다."]
팬데믹으로 1년 미뤄진 뒤 열리는 행사인만큼 방역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 또는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관 내 입장 인원도 제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90%에 달하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최근 2백 명대로 줄어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사실상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었습니다.
[림 알 하시미/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우리는 코로나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어떻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지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고 꽤 자신감이 있습니다."]
엑스포는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계속됩니다.
조직위는 이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2천 5백만 명이 두바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가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방병훈/영상편집:김철
코로나19로 1년 미뤄졌던 두바이 엑스포가 오늘 개막합니다.
개막 하루 전인 어젯밤 개막식 행사가 열렸는데, 중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인만큼 세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 엑스포장 주변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터집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젯밤 엑스포 현장에서는 개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참가국가도 최대 규모입니다.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UAE 관용부 장관 : "오늘, 192개 국가가 한 자리에 모였고, 각국의 파빌리온(전시관)을 대표합니다. 이는 170년 세계 엑스포 역사상 처음입니다."]
팬데믹으로 1년 미뤄진 뒤 열리는 행사인만큼 방역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 또는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관 내 입장 인원도 제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90%에 달하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최근 2백 명대로 줄어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사실상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었습니다.
[림 알 하시미/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우리는 코로나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어떻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지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고 꽤 자신감이 있습니다."]
엑스포는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계속됩니다.
조직위는 이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2천 5백만 명이 두바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가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방병훈/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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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 최대의 쇼 ‘두바이 엑스포’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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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01 19:53:11
[앵커]
코로나19로 1년 미뤄졌던 두바이 엑스포가 오늘 개막합니다.
개막 하루 전인 어젯밤 개막식 행사가 열렸는데, 중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인만큼 세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 엑스포장 주변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터집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젯밤 엑스포 현장에서는 개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참가국가도 최대 규모입니다.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UAE 관용부 장관 : "오늘, 192개 국가가 한 자리에 모였고, 각국의 파빌리온(전시관)을 대표합니다. 이는 170년 세계 엑스포 역사상 처음입니다."]
팬데믹으로 1년 미뤄진 뒤 열리는 행사인만큼 방역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 또는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관 내 입장 인원도 제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90%에 달하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최근 2백 명대로 줄어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사실상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었습니다.
[림 알 하시미/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우리는 코로나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어떻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지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고 꽤 자신감이 있습니다."]
엑스포는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계속됩니다.
조직위는 이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2천 5백만 명이 두바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가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방병훈/영상편집:김철
코로나19로 1년 미뤄졌던 두바이 엑스포가 오늘 개막합니다.
개막 하루 전인 어젯밤 개막식 행사가 열렸는데, 중동에서 열리는 첫 엑스포인만큼 세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두바이 엑스포장 주변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터집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젯밤 엑스포 현장에서는 개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참가국가도 최대 규모입니다.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UAE 관용부 장관 : "오늘, 192개 국가가 한 자리에 모였고, 각국의 파빌리온(전시관)을 대표합니다. 이는 170년 세계 엑스포 역사상 처음입니다."]
팬데믹으로 1년 미뤄진 뒤 열리는 행사인만큼 방역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 또는 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관 내 입장 인원도 제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90%에 달하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최근 2백 명대로 줄어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사실상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었습니다.
[림 알 하시미/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우리는 코로나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어떻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지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고 꽤 자신감이 있습니다."]
엑스포는 내년 3월까지 6개월동안 계속됩니다.
조직위는 이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2천 5백만 명이 두바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국제사회가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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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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