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치료 가능 사망률’ 전국 4번째 높아

입력 2021.10.01 (08:17) 수정 2021.10.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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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균형을 나타내는 지표인 '치료가능 사망률'이 경북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기준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45.24명으로 충북, 강원, 전북에 이어 4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도 43.73명으로 전국 평균 41.8명을 웃돌았습니다.

치료가능 사망률이란 적절하게 치료를 받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조기 사망을 의미하며 치료 효율성과 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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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치료 가능 사망률’ 전국 4번째 높아
    • 입력 2021-10-01 08:17:28
    • 수정2021-10-01 08:31:17
    뉴스광장(대구)
의료 불균형을 나타내는 지표인 '치료가능 사망률'이 경북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기준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45.24명으로 충북, 강원, 전북에 이어 4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도 43.73명으로 전국 평균 41.8명을 웃돌았습니다.

치료가능 사망률이란 적절하게 치료를 받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조기 사망을 의미하며 치료 효율성과 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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