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 훈련이야? 스포츠에 불고있는 ‘메타버스’ 열풍
입력 2021.10.01 (22:01)
수정 2021.10.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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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세계' '디지털 세상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메타버스가 스포츠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BTS의 공연도, 대학교 입학식도, 장보기와 신입사원 면접까지.
어느새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었습니다.
스포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프로야구 kt의 가상 팬 미팅 현장입니다.
아바타로 변신한 kt 선수들이 팬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kt 위즈 황재균입니다. 처음 하는 거라 되게 어색한 상황인데 신기하기도 하고..."]
가상 팬 미팅 뿐 아니라 팬들은 무관중 상황에서도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스포츠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 분야도 메타버스 열풍입니다.
비대면이지만 실감 나는 자전거 경주를 하며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메타버스는 실제 선수들의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같은 이 화면은 하키 선수들의 가상 훈련장입니다.
코로나로 대면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공간에서 전술 훈련과 경기 분석 등을 하고 있습니다.
[손나라/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 "여기 들어오면 메인 운동장에 영상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코로나로 인해 경기 관람부터 훈련까지 지장을 받는 시대.
메타버스가 스포츠계에도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세계' '디지털 세상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메타버스가 스포츠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BTS의 공연도, 대학교 입학식도, 장보기와 신입사원 면접까지.
어느새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었습니다.
스포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프로야구 kt의 가상 팬 미팅 현장입니다.
아바타로 변신한 kt 선수들이 팬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kt 위즈 황재균입니다. 처음 하는 거라 되게 어색한 상황인데 신기하기도 하고..."]
가상 팬 미팅 뿐 아니라 팬들은 무관중 상황에서도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스포츠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 분야도 메타버스 열풍입니다.
비대면이지만 실감 나는 자전거 경주를 하며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메타버스는 실제 선수들의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같은 이 화면은 하키 선수들의 가상 훈련장입니다.
코로나로 대면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공간에서 전술 훈련과 경기 분석 등을 하고 있습니다.
[손나라/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 "여기 들어오면 메인 운동장에 영상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코로나로 인해 경기 관람부터 훈련까지 지장을 받는 시대.
메타버스가 스포츠계에도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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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야 훈련이야? 스포츠에 불고있는 ‘메타버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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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1 22:01:37
- 수정2021-10-01 22:04:33
[앵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세계' '디지털 세상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메타버스가 스포츠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BTS의 공연도, 대학교 입학식도, 장보기와 신입사원 면접까지.
어느새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었습니다.
스포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프로야구 kt의 가상 팬 미팅 현장입니다.
아바타로 변신한 kt 선수들이 팬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kt 위즈 황재균입니다. 처음 하는 거라 되게 어색한 상황인데 신기하기도 하고..."]
가상 팬 미팅 뿐 아니라 팬들은 무관중 상황에서도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스포츠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 분야도 메타버스 열풍입니다.
비대면이지만 실감 나는 자전거 경주를 하며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메타버스는 실제 선수들의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같은 이 화면은 하키 선수들의 가상 훈련장입니다.
코로나로 대면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공간에서 전술 훈련과 경기 분석 등을 하고 있습니다.
[손나라/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 "여기 들어오면 메인 운동장에 영상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코로나로 인해 경기 관람부터 훈련까지 지장을 받는 시대.
메타버스가 스포츠계에도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세계' '디지털 세상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메타버스가 스포츠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BTS의 공연도, 대학교 입학식도, 장보기와 신입사원 면접까지.
어느새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었습니다.
스포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프로야구 kt의 가상 팬 미팅 현장입니다.
아바타로 변신한 kt 선수들이 팬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kt 위즈 황재균입니다. 처음 하는 거라 되게 어색한 상황인데 신기하기도 하고..."]
가상 팬 미팅 뿐 아니라 팬들은 무관중 상황에서도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스포츠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홈 트레이닝 분야도 메타버스 열풍입니다.
비대면이지만 실감 나는 자전거 경주를 하며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메타버스는 실제 선수들의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같은 이 화면은 하키 선수들의 가상 훈련장입니다.
코로나로 대면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공간에서 전술 훈련과 경기 분석 등을 하고 있습니다.
[손나라/하키 꿈나무 국가대표 : "여기 들어오면 메인 운동장에 영상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거 보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코로나로 인해 경기 관람부터 훈련까지 지장을 받는 시대.
메타버스가 스포츠계에도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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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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