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스쿨존 무인단속장비 크게 증가

안전속도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대전과 충남지역 학교 주변에서 운영 중인 무인단속 장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대전지역 스쿨존에서 운영 중인 무인단속 장비는 200개로 지난해 30개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세종은 50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지만 충남은 지난 6월 기준, 스쿨존에서 331개의 무인단속 장비가 운영돼 지난해 85개에 비해 4배가량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