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터널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숨져

입력 2021.10.05 (00:01) 수정 2021.10.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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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남한산성 순환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양 모 씨가 쇠줄로 된 포크레인 와이어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당 사고는 포크레인이 철제 구조물 거푸집을 옮기는 도중 거푸집 무게를 이기지 못한 와이어가 풀려 발생했습니다. 양 씨는 와이어에 옆구리 등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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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터널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숨져
    • 입력 2021-10-05 00:01:30
    • 수정2021-10-05 09:18:11
    사회
오늘(4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남한산성 순환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양 모 씨가 쇠줄로 된 포크레인 와이어에 맞아 숨졌습니다.

해당 사고는 포크레인이 철제 구조물 거푸집을 옮기는 도중 거푸집 무게를 이기지 못한 와이어가 풀려 발생했습니다. 양 씨는 와이어에 옆구리 등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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