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유럽의약품청, 18세 이상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 승인”

입력 2021.10.05 (06:43) 수정 2021.10.0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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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이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추가접종을 승인하거나 검토하는 가운데 유럽의약품청이 18세 이상에게도 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4일 유럽의약품청 자문위원회는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에게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검토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스터 샷' 논란으로 추가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으로 제한한 미국 FDA보다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또 유럽의약품청은 이와는 별도로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 체계가 약화한 사람에게는 2차 접종 후 최소 28일이 지났을 때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했는데요.

다만 실제로 추가 접종을 시행할지 여부는 EU 회원국 차원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유럽의약품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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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5 06:43:43
    • 수정2021-10-05 06: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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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이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추가접종을 승인하거나 검토하는 가운데 유럽의약품청이 18세 이상에게도 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4일 유럽의약품청 자문위원회는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에게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검토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스터 샷' 논란으로 추가 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으로 제한한 미국 FDA보다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또 유럽의약품청은 이와는 별도로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 체계가 약화한 사람에게는 2차 접종 후 최소 28일이 지났을 때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했는데요.

다만 실제로 추가 접종을 시행할지 여부는 EU 회원국 차원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유럽의약품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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