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사태 위험지 태양광 설비 3곳 ‘안전 미흡’

입력 2021.10.05 (08:06) 수정 2021.10.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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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사태 위험이 큰 곳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 결과, 경남에는 23곳 가운데 3곳이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이 산업부와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점검한 전국 573곳 가운데 15.7%가 '미흡' 판정을 받았고, 경남은 13%가 포함됐습니다.

지적 사항은 기초 부위 지반 침하와 콘크리트 균열, 토사 유출 우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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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사태 위험지 태양광 설비 3곳 ‘안전 미흡’
    • 입력 2021-10-05 08:06:53
    • 수정2021-10-05 08:50:04
    뉴스광장(창원)
정부가 산사태 위험이 큰 곳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 결과, 경남에는 23곳 가운데 3곳이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이 산업부와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점검한 전국 573곳 가운데 15.7%가 '미흡' 판정을 받았고, 경남은 13%가 포함됐습니다.

지적 사항은 기초 부위 지반 침하와 콘크리트 균열, 토사 유출 우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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