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미분양 아파트 감소…수도권 투자 증가 요인 외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강원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1,296가구로, 2019년 12월 말에 비해 4천 6백여 가구가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강원지역 미분양 아파트 감소는 수도권 투자자들의 매입과 도내 실거주자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제33회 홍천종합예술제’ 개막…이달 말까지 계속

홍천군은 오늘(5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33회 홍천종합예술제’ 개막식과 음악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이달(10월) 말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과 홍천문화원 등에서 계속됩니다.

이번 예술제에선 음악과 전시, 국악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마련됩니다.

춘천조각심포지엄, 이달 24일까지 개최

춘천 조각심포지엄이 이달 24일까지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도시, 또 하나의 초상’을 주제로, 참여 작가 9명이 야외 조각 제품을 각각 공개 제작하게 됩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작 과정은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이후 이들 작품은 낙원문화공원과 옛 캠프페이지 등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입니다.

춘천시, 단수 피해 보상 신청 마감…다음 달 지급

춘천시는 올해 7월 발생한 대규모 단수 피해에 대해 보상 신청을 추가 접수한 결과, 129건에 보상금 3,300만 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피해 보상 신청 건수는 1,200여 건에 보상 신청액은 4억 3,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춘천시는 손해사정사의 보상액 산정을 거쳐 다음 달(11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